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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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신농[神農] 중국 고대(古代) 삼황(三皇)의 한 사람이니, 그가 백 가지 초목(草木)을 맛본 후에 비로소 의약(醫藥)이 있게 되었다. <史記 三皇紀>
❏ 신누일과홍수평[神累一過洪水平] 우(禹) 임금이 홍수를 다스린 공을 말한다. 우 임금이 그때 천하를 돌아다니면서 산에 올라갈 적에는 나막신을 신고 산에 올라갔다. <書經 益稷>
❏ 신단[神丹] 신선이 된다는 영약(靈藥)이다. 남사(南史) 은일도홍경전(隱逸陶弘景傳)에 “홍경이 신부(神符)의 비결(祕訣)을 얻어 신단을 만들 수 있었으나 약물(藥物)이 없음을 고심하던 차에, 임금이 황금(黃金)·주사(朱砂)·증청(曾靑)·웅황(雄黃) 등의 재료를 내려 주었으므로 마침내 비단(飛丹)을 만들었는데, 빛깔이 눈처럼 희었고 그것을 먹으면 몸이 가벼워졌다.”라고 하였다.
❏ 신단재장[身短才長] 안영(晏嬰)은 춘추 시대 제(齊) 나라의 명상(名相)이다. 사기(史記) 권62에 안영의 마부의 아내가 “안자(晏子)는 키가 6척(尺)이 못 되는데도 제 나라의 정승이 되어 이름이 제후들에게 알려졌는데, 당신은 키가 8척이나 되면서도 남의 마부 노릇이나 하고 있다.”고 하였다.
❏ 신도[神道] 복희씨가 팔괘(八卦)를 처음 만들어 백성을 교화시켰다는 말이다. 주역(周易) 관괘(觀卦) 단사(彖辭)에 “성인이 신묘한 하늘의 도리를 관찰하여 교화를 베풀자 천하가 모두 복종하였다.[聖人以神道設敎而天下服矣]”라는 말이 나온다.
❏ 신도[申徒] 신도적(申徒狄)을 말한다. 그는 은주(殷紂)를 간(諫)하다 듣지 않으므로 돌을 지고 스스로 물에 빠져 죽었다.
❏ 신도[新都] 왕망(王莽)을 가리킨다. 한(漢) 영시(永始) 원년에 왕망을 봉하여 신도후(新都侯)로 삼아 남양(南陽) 신야(新野)의 도향(都鄕)을 다스리게 하였다.
❏ 신도[新都] 지금의 하남성 신야현(新野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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