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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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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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辛苦] 괴로움.
❏ 신고[神皐] 신명(神明)의 구역을 말한다. 한서(漢書) 교사지(郊祀志)에 “옛날부터 옹주(雍州) 지방은 지대가 높아 신명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하늘에 제사하고 여러 신(神)에게 제사하는 사당이 많이 있다.”라고 하였다.
❏ 신고[神瞽] 천도(天道)를 알았던 옛 악정(樂正)이라고 한다.
❏ 신고송한궁[辛苦送韓窮] 살림살이의 곤궁한 것을 물리침을 말한 것으로서, 한유가 송궁문(送窮文)을 지은 데서 온 말이다.
❏ 신공[神珙] 당(唐) 나라 때 서역(西域)의 중으로서 사성오음구롱반뉴도(四聲五音九弄反紐圖)를 편찬하였다.
❏ 신공[申公] 신공은 일찍이 제(齊) 나라 사람인 부구백(浮丘伯)에게서 시(詩)를 수학했고 그 후로는 평생 집에서 후진을 양성했는데, 문하에 모인 제자가 무려 천 여명이나 되었다. 그는 나이 80이 되어서야 한 무제(漢武帝)의 부름을 받아 태중대부(太中大夫)가 되었다. <漢書 卷八十八 儒林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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