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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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신리[神理]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상(無上)의 위력을 발휘하며 재앙과 화복을 내리는 신령의 도를 말한다.
❏ 신립[申砬] 조선 중기의 무장이다. 온성부사(穩城府使)로 있으면서 북변을 침입한 니탕개(尼湯介)를 격퇴하고, 두만강을 건너 야인들의 소굴을 소탕하고 개선한 용장으로 우방어사(右防禦使)·한성 판윤(漢城判尹) 등을 역임하고,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삼도도순변사(三道都巡邊使)로서 약한 병력으로 충주의 탄금대(彈琴臺)에 배수진을 치고 적군과 대결했다가 참패를 당하고는 부하장 김여물(金汝物)과 함께 강물에 투신자결하였다.<懲毖錄>
❏ 신마린순석출주[神馬嶙峋石出洲] 신륵사 옆에 마암(馬巖)이 있는데, 전설에 여기에서 황마(黃馬)와 여마(驪馬)가 나왔다 한다. <東國輿地勝覽 卷六 驪州>
❏ 신마석[神馬石] 여강(驪江)에 있는 마암석(馬巖石). 이색(李穡)의 시에 “물 막아준 공로는 마암석이 제일이고[捍水功高馬巖石]……”라 하였다.
❏ 신망[新莽] 신(新)은 왕망(王莽)이 한 평제(漢平帝)를 시해하고 한 나라를 빼앗은 다음 세운 나라 이름인데, 그 당시의 문장 양웅(揚雄)이 왕망의 공덕을 높이 칭찬하였다가 후세의 비난을 받고 있다.
❏ 신명[神明] 정신. 귀신.
❏ 신목진의[新沐振衣] 새로 머리를 감은 자는 반드시 갓을 털고, 새로 목욕한 자는 반드시 옷을 턴다. <屈原 漁父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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