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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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수춘[壽春] 지금의 안휘성 수현(壽縣)으로 기원전 241년 초고열왕(楚考烈王) 때 초나라가 이곳으로 천도하여 영(郢)이라고 불렀다. 초나라는 이곳에서 진나라에 의해 멸망당하였다.
❏ 수칭성[水秤星] 미성(尾星) 끝에 나란히 있는 두 별을 가리키는데, 농가에서 이 두 별이 나란히 있으면 그 해에는 비가 알맞게 내린다고 한다.
❏ 수타[酥酖] 인도의 좋은 음식인데, 유락국(乳酪麴)으로 만든다. 산가청공(山家淸供)에 “소동파(蘇東坡)가 자유(子由)와 음식을 먹으면서 그 맛을 찬미하기를 ‘이것은 천축(天竺)의 수타인가 보다. 인간에는 이런 맛이 없다.’고 하였다.”라 한다.
❏ 수탄[獸炭] 가루숯을 짐승 모양으로 만든 것을 말하기도 하고 짐승의 뼈를 태운 숯을 말하기도 한다.
❏ 수탄[獸炭] 수탄(獸炭)은 석탄을 가루로 만들어 짐승 모양으로 뭉쳐 놓은 것인데, 도성의 호귀가(豪貴家)들이 이것을 가지고 술을 데워 마셨다는 고사가 전해 온다. <晉書 外戚 羊琇傳>
❏ 수택[隋澤] 회남자(淮南子)의 남명(覽冥) ‘수후(隨後)의 구슬[珠]’ 주(註)에, 수(隋)는 한수(漢水) 동쪽의 나라인데, 수후가 큰 뱀이 상해 끊어진 것을 보고 약을 발라 주었더니, 뒤에 뱀이 강 중에서 큰 구슬을 물고 나와 은덕을 갚았다. 그래서 수후의 구슬이라 했다.
❏ 수토은[水土恩] 우물을 파서 물을 먹고 농사 지어 배불리 먹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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