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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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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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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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교[水精橋] 얼음은 수정과 비슷하기 때문에 얼음이 많이 얼어붙어 다리처럼 생겼음을 말한 것이다.

수정궁궐[水晶宮闕] 전설 속에 나오는 궁궐로, 달에 있는 궁궐을 가리키기도 하고, 물속에 있다고 하는 용궁(龍宮)을 가리키기도 한다.

수정배[水精杯] 수정(水晶)으로 만든 술잔. 수정(水精)은 곧 수정(水晶)이다.

수정인[水晶人] 새우와 게를 의인화(擬人化)한 것으로 수정처럼 투명하다 하여 이름한 것이다.

수정포도[水晶葡萄] 열매가 수정처럼 하얀 포도를 말한다.

수제[水帝] 물의 신인 전욱(顓頊)으로, 전욱이 수덕(水德)으로 왕이 되었으며, 죽은 뒤에는 북방 수제가 되었다고 한다.

수제[隋隄] 수 양제(隋煬帝)가 제수(濟水)와 하수(河水)의 지류(支流)를 소통시키기 위하여 양주(揚州)에 쌓은 둑[]을 말하는데, 거기에 수양버들을 많이 심어 놓아 경치가 좋았다 한다.

수제심지편망기[修諸心地便忘機] 심지(心地)는 곧 마음을 말하는 것이고, 기를 잊었다[忘機]는 말은 즉 마음에 꾸밈이 없이 담담한 것을 말한다. () 나라 사공도(司空圖)의 시에 말이 망기에 이르니 불심에 가깝도다.[語到忘機近佛心]”라는 구절이 있다.

수제양류[隋堤楊柳] 수 양제(隋煬帝)가 운하(運河)를 파고 운하에 따라 쌓은 둑에 버들을 줄지어 심었었다. “수제의 버들이 빛을 잃었다.”함은 당 태종의 위력에 수()가 패망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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