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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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수원[修遠] 매우 멀다.
❏ 수원[脽圓] 한(漢) 나라 제왕(諸王)인 양효왕(梁孝王)이 빈객(賓客)들을 맞이하던 토원(免園)을 말한다.
❏ 수원수구[誰怨誰咎] 누굴 원망하며 누굴 탓할 것인가. 남을 원망하거나 책망할 것이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 수원숙우[誰怨孰尤]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하랴? 군자는 하늘과 사람을 원망하거나 탓하지 않는다. 수원수구(誰怨誰咎)
❏ 수월[授鉞] 대장(大將)을 출정(出征)시킬 때에 임금이 도끼를 주는데, 그것은 생살(生殺)의 전권(全權)을 맡긴다는 뜻이다.
❏ 수월[修月] 수월은 달을 수리한다는 뜻으로 유양잡조(酉陽雜俎) 천지(天咫)에 “태화(太和) 연간에 정인본(鄭仁本)이 숭산(嵩山)으로 놀러 갔다가, 어느 한 사람이 보따리를 베고 누워 있는 것을 보고 불러 깨우자 그 사람이 ‘당신은 달이 칠보(七寶)가 합해서 이루어진 것임을 알고 있는가? 나는 언제나 8만 2천 호(戶)의 달을 손질하고 있다.’면서, 보따리를 풀어 보여주는데, 그 속에 도끼와 끌이 있었다.”라고 하였다.
❏ 수월[水月] 수월은 삽십삼관음상의 하나로 한가한 은거 생활을 말한다.
❏ 수월경화[水月鏡花] 불가의 말로 허환(虛幻)을 비유한 것이다.
❏ 수월관음[水月觀音] 불가에서 말하는 33관음의 하나로 달이 비친 바다 위에 한 잎의 연꽃에 선 모양을 하고 있는 관음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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