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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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수와[水渦] 수와(水渦)는 목욕하기 위한 조그만 물웅덩이. 궁녀들의 목욕터로 연못에 마련되었다.
❏ 수요와변[受饒瓦甂] 공자가 진채(陳菜)에서 포위를 당하여 7일 동안을 굶다가 와증(瓦甑)의 밥을 받아먹었다.
❏ 수욕정이풍부지[樹欲靜而風不止] 나무가 고요하고 싶어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는다. 부모님께 효도를 하고 싶어도 이미 때 늦어 돌아가시고 계시지 않음을 슬퍼하는 말이다. 풍수지탄(風樹之歎)
❏ 수우[水虞] 본디 소지(沼池)나 하천(河川)을 맡은 관명인데, 해산물(海産物)을 관장하는 기관을 가리키기도 한다.
❏ 수우[邃宇] 수(邃)는 심(深)이다. 깊숙한 집. 큰 집.
❏ 수우[守愚] 수우는 당 나라 때 시인으로 명성이 높았던 정곡(鄭谷)의 자이다.
❏ 수우사[需于沙] 이 말은 주역(周易) 수(需)괘 구이(九二)에 “需于沙 小有言 終吉”이라고 보인다.
❏ 수운[愁雲] 사람으로 하여금 애수(哀愁)를 느끼게 하는 구름을 말한다.
❏ 수운[水雲] 수운은 수운향(水雲鄕)의 준말로, 안개가 피어오르는 곳. 은자(隱者)가 사는 청유(淸幽)한 지방을 가리킨다.
❏ 수운[需雲] 수운은 주역(周易) 수괘(需卦)의 상사(象辭)에 “구름이 하늘에 오르는 것이 기다림이니, 군자가 여기에 의거하여 음식을 먹고 연락을 하며 기다린다.[雲上於天需 君子以 飮食宴樂]”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 수운[水雲] 유수행운(流水行雲)의 준말. 종적이 일정하지 않음을 이름이니, 행각승(行脚僧)의 이칭(異稱)으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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