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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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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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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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교[水魚之交] 고기와 물이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깊은 관계가 있듯이 떠날 수 없는 친밀한 사이. 또는 군주와 충신 사이나 친밀한 부부 사이의 비유에 쓰인다. <삼국지 촉지 제갈량전>

수어지교[水魚之交] 물고기가 물을 얻어야 살 수 있는 것과 같이 부부나 군신 관계의 서로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친밀한 사이를 뜻한다. 변하지 않는 깊은 교우(交友] 관계에도 쓰이고 있다. 수어지친(水魚之親).

수여[愁予] 나로 하여금 수심에 차게 하다.

수여위[守與爲] 지조가 있어 지킬 것은 지키고 할 것은 하는 것을 이른다. <書經 洪範>

수역[壽域] 인수(仁壽)의 경역(境域)이란 뜻으로 태평한 세상을 말한다. 한서(漢書) 예악지(禮樂志)온 세상의 백성을 이끌어 인수(仁壽)의 지역에 오르게 한다.”고 하였다.

수연[獸煙] 부귀(富貴)한 집에는 숯[]가루를 짐승의 모양으로 만들어서 불을 피운다.

수영패[隨營牌] 평안도의 관찰사(觀察使),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의 본영(本營)에 직속된 부대를 말한다.

수예[水裔] 물가.

수오지심[羞惡之心] 미워하고 부끄러워하는 마음.

수오지심의지단야[羞惡之心義之端也] 그릇된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것은 의()의 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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