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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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수숙빈교의[嫂叔貧交誼] 가난한 가운데 남편의 형제들을 알뜰히 돌보아준 것을 말한다.
❏ 수시[授時] 수시는 백성에게 농사철을 알려주는 것이다.
❏ 수시체[數詩體] 시체(詩體)의 하나로, 숫자를 시구 가운데서 넣어서 짓는 문자유희(文字遊戱)의 시이다. 잡수시(雜數詩).
❏ 수식태평연제력[誰識太平緣帝力] 정치가 아주 잘 되어 백성들이 누구의 덕택에 잘 사는 줄도 미처 모른다는 뜻이다. 중국 고대 요(堯) 임금 때에 천하가 태평하여 백성들 중에 80, 90세 된 노인이 흙덩이를 치면서 노래하기를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잠자고, 샘 파서 물마시고 밭 갈아서 밥 먹는데 임금의 힘[帝力]이 나에게 무슨 소용 있느냐?”고 하였다. <史略 帝王世紀>
❏ 수신[守申] 1년에 여섯 번 돌아오는 경신일(庚申日)에 잠을 자지 않고 밤을 새우며 근신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의 몸에 삼시(三尸) 귀신이 들어 있어 경신일마다 천제(天帝)에게 허물을 고해바치기 때문에 이날은 뜬 눈으로 밤을 새우며 모면해 보려고 한다는 풍속이 있었다.
❏ 수신[受辛] 이 두 글자를 합하면 사(辭) 자가 되므로, 즉 ‘말’을 의미한다. <三國志 楊修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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