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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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수신자득[須身自得] 백거이(白居易)의 시에 “내가 몸소 나서서 일할 필요 뭐 있으랴, 나의 문하생이 장군이고 정승인 것을...[何須身自得 將相是門生]”이라는 구절이 있다. <白樂天詩集 卷12 洛下送牛相公出鎭淮南>
❏ 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齊家 治國平天下] 자신의 인격을 닦아 행실을 바르게 한 후에, 집안을 가지런히 하고, 그 후에 나라를 다스린 다음 세상을 태평하게 함을 이른다.
❏ 수심가지 인심난지[水深可知 人心難知] 물의 깊이는 알 수 있으나 사람의 속마음은 헤아리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 수심가지인심난측[水深可知人心難測] 물의 깊이는 알 수 있으나 사람의 마음은 헤아리기 어렵다.
❏ 수압[睡鴨] 조는 오리 모양의 향로(香爐). 속이 비어 있어 그 안에 향을 피우면 연기가 입으로 피어나오므로 청한(淸閑)을 즐기는 사람의 애용물이다.
❏ 수애합주소[收艾合奏簫] 음력 4, 5월의 온화한 때를 가리킨다. 소(簫)는 순(舜) 임금의 음악인 소소(簫韶)를 말한 것으로, 순 임금이 지었다는 남풍시(南風詩)에 “남풍(南風)의 훈훈함이여, 우리 백성들의 괴로움을 풀어 줄 만하도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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