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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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송악[松岳] 개성(開城)의 별칭이다.
❏ 송양지인[宋襄之仁] 송(宋)나라 양공(襄公)의 인정. 자신의 처지를 모르고 부질없이 베푸는 인정. 곧, 쓸데없는 인정을 베풂을 이른다. 송나라 양공이 제후의 패자가 될 욕심으로 초나라와 전쟁을 했다. 공자 목이가 초나라 군대가 아직 진을 형성하지 못했을 때 치자고 청했다. 양공이 “군자는 다른 사람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곤란하게 만들지 않는 것이오.”라고 말하였다. 그러는 사이 초나라가 진형을 다 갖추고 공격해와 송나라는 초나라에 패했다. 세상 사람들은 이를 송나라 양공의 인이라고 하며 비웃었다.[宋襄公欲霸諸侯, 與楚戰. 公子目夷, 請及其未陣擊之. 公曰, 君子不困人於厄. 遂爲楚所敗. 世笑以爲宋襄之仁]. <십팔사략(十八史略) 춘추전국(春秋戰國)>
❏ 송연[松煙] 소나무를 태운 그을음. 먹을 만드는데 사용한다.
❏ 송옥[宋玉] 전국 시대 초(楚) 나라의 시인으로, 그의 스승 굴원(屈原)의 신세를 애닲게 여겨 구변(九辯)과 초혼(招魂)을 지었으며, 이 밖에 풍부(風賦), 고당부(高唐賦), 신녀부(神女賦), 등도자호색부(登徒子好色賦) 등을 지었다.
❏ 송옥부웅풍[宋玉賦雄風] 송옥은 전국 시대 초(楚) 나라 굴원(屈原)의 제자로서, 그가 일찍이 초 양왕(楚襄王)의 교사(驕奢)함을 염려하여 풍부(風賦)를 지어서 임금을 풍간하였는데, 그 풍부에 “맑고 시원하여 이목(耳目)을 발명시키는 것이 바로 대왕(大王)의 웅풍(雄風)이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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