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반응형
❏ 송비공개[松飛孔蓋] 공자가 길에서 정자(程子)를 만나 일산을 비스듬이 기울이고 이야기한 일이 있다. 솔이 일산과 같다는 말이다.
❏ 송비홍[送飛鴻] 송비홍은 곧 ‘날아가는 기러기를 보낸다’는 뜻으로, 혜강(嵇康)의 형수재공 목입군증시(兄秀才公穆入軍贈詩)에 “……눈으로는 돌아가는 기러기를 보내고 손으로는 오현금(五絃琴)을 탄다……[目送歸鴻 手揮五絃]”라고 하였다.
❏ 송삼백[誦三百] 사신의 임무를 맡을 만한 자질을 갖추었다는 뜻이다. 공자가 “시경(詩經) 삼백 편을 외우고서도 사신으로 나가 혼자서 처결하지 못하면 비록 많이 외운다 한들 어디에 쓰겠는가.”라 하였다. <論語 子路>
❏ 송서[送西] 서반(西班)으로 보냄. 본래 문관(文官)인 사람에게 무관(武官)인 중추부(中樞府)나 오위(五衛)의 벼슬을 주는 것을 이른다.
❏ 송설[松雪] 원(元) 나라 때 명필 조맹부(趙孟頫)의 호이며, 그의 서체를 또한 송설체(松雪體)라 한다.
❏ 송설체[松雪體] 조맹부의 서체이다.
반응형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화[頌花]~쇄금[碎金]~쇄복중서[曬腹中書] (0) | 2016.05.26 |
---|---|
송추비구[誦箒比丘]~송파[松坡]~송한갈도[松閒喝道] (0) | 2016.05.26 |
송조[宋朝]~송창계[宋窓鷄]~송추만목배근원[松楸滿目培根遠] (0) | 2016.05.26 |
송양지인[宋襄之仁]~송연[松煙]~송옥부웅풍[宋玉賦雄風] (0) | 2016.05.24 |
송섬[宋纖]~송시삼백[誦詩三百]~송시전대[誦詩專對] (0) | 2016.05.24 |
송백후조장[松柏後凋章]~송백희[宋伯姬]~송부하시[宋賦何詩] (0) | 2016.05.23 |
송무록촉[松無鹿觸]~송무백열[松茂栢悅]~송백지후조[松柏之後凋] (0) | 2016.05.23 |
송뢰[松籟]~송림굴[松林窟]~송림무촉녹[松林無觸鹿] (0) | 2016.05.23 |
송기[宋祁]~송도계원[松都契員]~송도육익[宋都六鷁] (0) | 2016.05.20 |
송국유존[松菊猶存]~송귀봉작[宋龜逢灼]~송귀장[送鬼檣] (0) | 2016.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