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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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소호[少昊] 상고 시대의 임금. 소호(小皥)라고도 한다. 태호(太昊)의 법을 수행했기 때문에 소호라고 하였다.
❏ 소호[韶濩] 소(韶)는 순(舜) 임금의 음악이고, 호(濩)는 은(殷) 나라 탕왕(湯王)의 음악이다. 혹은 소(韶)는 우순(虞舜)의 음악이고 호(頀)는 탕왕의 음악이라고도 한다. 대호(大濩)라고도 한다.
❏ 소호[召虎] 소호는 주 선왕(周宣王)의 명을 받고 회이(淮夷)를 평정한 소목공(召穆公)으로, 그를 기린 내용이 시경(詩經) 대아(大雅) 강한(江漢)에 나온다.
❏ 소호[小戶] 주량(酒量)이 작은 사람을 가리킨다.
❏ 소호사[少昊司] 형조(刑曹)를 말한다. 상고 시대 소호씨(少昊氏)가 금덕(金德)으로 왕(王) 노릇을 하였으므로 후세에 그를 가을을 맡은 신(神)이라 칭하였는데, 가을은 형(刑)을 주관하므로 이른 말이다.
❏ 소호주어롱[韶濩奏於聾] 소(韶)는 순(舜) 임금의 악(樂)이고 호(濩)는 탕(湯) 임금의 악. 어리석은 사람이 어떻게 성인의 음악을 알아들을 수 있겠느냐는 뜻이다.
❏ 소호흘제유기미[小狐汔濟濡其尾] 주역(周易) 미제(未濟) 괘에 “여우가 물을 건너다가 채 못 건너서 꼬리를 적셨으니, 이로울 것이 없다.[小狐汔濟 濡其尾 旡攸利]”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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