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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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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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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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군[小馮君] 한 선제(漢宣帝) 때 대완(大宛)과 서강(西羌)을 정벌하여 관내후(關內侯)에 봉해진 풍봉세(馮奉世)의 아들 야왕(野王)과 입()에 대해, 백성들이 태수로 있을 때의 그들의 치적(治積)을 우러르며 형인 야왕을 대풍군(大馮君)이라 하고 동생인 입을 소풍군(小馮君)이라고 일컬었던 고사가 있다. <漢書 卷79 馮立傳>

소하[蘇嘏] 동래 고적에 소하정(蘇嘏亭)이 있었다. 소가가 늘 흰 사슴을 타고 금귀선인(金龜仙人)과 거기서 놀았다는데, 새들이 깃들이지 않는다 한다. <輿地勝覽>

소하[韶夏] 소는 순() 임금의 악명(樂名)이고 하는 우() 임금의 악명이다.

소하[蘇賀] 인명(人名).

소하원[遡河源] 무제(武帝)가 장건(張騫)을 대하(大夏)에 보내 황하(黃河)의 근원을 찾게 하였는데, 장건이 뗏목을 타고 거슬러 올라가다가 견우와 직녀를 만났다고 한다. <荊楚歲時記>

소하한중[蕭何漢中] 소하는 한 고조(漢高祖)의 명상(名相)으로, 그는 만년에 전택(田宅)을 반드시 궁벽한 곳에 마련하고 집에 담장도 치지 않으면서 말하기를 후손이 어질면 나의 검소함을 본받을 것이고, 어질지 못하더라도 세가(勢家)들에게 빼앗기지는 않을 것이다.”라 하였다. <史記 卷五十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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