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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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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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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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왕[小秦王] 당 태종(唐太宗)을 말한다. 사패(詞牌)의 이름으로 곧 진왕의 소파진악(小破陣樂)이다. 송 나라 시인 진관(秦觀)이 말하기를 근세에 또 노래하여 소진왕에 넣어 다시 양관곡(陽關曲) 속쌍조(屬雙調)라 이름하였다.”라고 하였다.

소진인폐구[蘇秦忍敝裘] 전국(戰國) 시대 유세객(遊說客) 소진(蘇秦)이 처음 연횡설(連橫說)을 가지고 10여 차례나 글을 올려 진 혜왕(秦惠王)을 설득하였으나 그 말이 행해지지 않음으로써, 일찍이 집에서 입고 나간 검은 갖옷이 다 해지고 황금 백 근의 노자도 다 떨어진 채 초췌한 몰골로 고향에 돌아가자, 부모와 형수와 아내가 모두 그를 냉대했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戰國策 秦上>

소진장의[蘇秦張儀] 말을 무척 잘하는 사람을 이른다. 소진과 장의는 중국 열국 때의 유명한 세객인 데서 나온 말이다.

소착[疏鑿] ()가 홍수(洪水)를 다스릴 적에 용문산(龍門山)을 파서 하수(河水)를 소통시켰다[疏鑿] 한다.

소찬[素饌] 고기나 생선이 들어가지 아니한 반찬. 남에게 식사를 대접할 때의 겸양의 말이다.

소찬[素餐] 시위소찬(尸位素餐). 하는 일 없이 국록(國祿)만 축내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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