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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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소리장군[小李將軍] 당 나라 화가 이소도(李昭道)를 가리킨다. 그의 아버지 사훈(思訓)을 대리장군(大李將軍)이라 한 데서 나온 것이다.
❏ 소리장도[笑裏藏刀] 외면으로는 웃으면서 온화한 척 하지만, 마음속에는 음흉하게 칼을 품고 있음을 이른다. 얼굴에 미소를 띠고 있지만 속에는 해칠 뜻을 품고 있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구밀복검(口蜜腹劍)
❏ 소린병[少鄰並] 당 나라 가도(賈島)의 제이응유거시(題李凝幽居詩)에 “한적한 생활이라 이웃집 적고, 오솔길 거친 동산 뻗어 있구나.[閒居少鄰並 草徑入荒園]”라고 하였다.
❏ 소림면벽[少林面壁] 소림사는 중국 숭산(崇山)에 있는 절 이름이고, 면벽은 벽을 마주 대한다는 뜻이다. 양(梁)나라 때 인도의 중 달마(達磨)가 중국에 들어와 소림사에서 9년 동안 벽을 마주하고 좌선(坐禪)한 끝에 도를 얻었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高僧傳>
❏ 소림선[小林禪] 소림은 중국에 있는 소림사(小林寺)를 이르는데, 중국 선종(禪宗)의 초조(初祖)인 달마대사(達磨大師)가 일찍이 여기에서 9년 동안 면벽 좌선(面壁坐禪)을 하였었다.
❏ 소림일지[巢林一枝] 새는 숲 속에 둥지를 틀어도 단 하나의 나뭇가지에 한할 뿐이다. 분수에 맞게 사는 것으로 만족할 줄 알아야 함. 또는 작은 집에서 만족하게 삶을 비유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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