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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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소멸천친[劭蔑天親] 소(劭)는 남조 송 문제(南朝宋文帝)의 장자(長子)로 일찍이 황태자에 책봉된 유소(劉劭)를 가리키는데, 뒤에 부왕(父王)을 무고(巫蠱)한 사실이 발각되어 폐태자(廢太子)가 되어서는 마침내 시역(弑逆)을 자행하여 스스로 즉위하였으나, 의병(義兵)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사가(史家)에는 원흉(元凶)으로 지목되었다. <宋書 卷九十九>
❏ 소명태자[昭明太子] 양 무제의 장자로 이름은 통(統)이다.
❏ 소모[小毛] 소모는 모형의 훈고전을 전수한 한(漢) 나라 때의 모장(毛萇)을 말한다.
❏ 소목[昭穆] 고대의 종법(宗法) 제도로서 종묘(宗廟)와 묘지(墓地)에 모시는 신위(神位)의 순서로서, 그 시조(始祖)는 가운데에 두고 소(昭)라 칭했으며, 그 후손들 중 2, 4, 6세 등의 후손들은 시조의 좌측에, 3, 5, 7세 등의 후손들은 우측에 두고 목(穆)이라고 불렀다. 이곳에서 소목(昭穆)이라는 말은 종족들 간의 가깝고 먼 관계를 말한다.
❏ 소목[昭穆] 사당에 신주(神主)를 모시는 차례. 천자(天子)는 1세를 중앙에, 2세·4세·6세는 소라 하여 왼편에, 3세·5세·7세는 목이라 하여 오른편에 모시어 7묘[廟]가 되며, 제후는 2소·2목으로 5묘, 대부는 1소 1목의 3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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