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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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세세[世世] 거듭된 세대, 대대(代代).
❏ 세세[歲歲] 해마다.
❏ 세세향류전[細細香留篆] 가느다랗고 구불구불한 전서의 획이 마치 향의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 같다는 데서 한 말이다.
❏ 세속오계[世俗五戒] 세속에서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계율. 사군이충(事君以忠), 사친이효(事親以孝), 교우이신(交友以信), 임전무퇴(臨戰無退), 살생유택(殺生有擇). 신라 진평왕(眞平王) 때 승려 원광(圓光)이 화랑(花郞)에게 일려준 다섯 가지 계율이다. 원광이 중국 수(隋)나라에서 불법(佛法)을 구하고 귀국한 후, 화랑 귀산(歸山)과 추항(箒項)이 찾아가 일생을 두고 경계할 금언(金言)을 청하자, 원광이 아래 다섯 가지 계율을 주었다고 한다. 이는 뒤에 화랑도의 신조가 되어 화랑도가 크게 발전하고 삼국통일의 기초를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 세수강표[世修降表] 오대(五代) 때 촉(蜀) 나라 사람 이호(李昊)가 네 번이나 항복하는 표문(表文)을 기초(起草)한 것을 기롱하는 말이다. 전촉(前蜀)이 당(唐) 나라에 항복할 때 이호가 그 표문을 기초하였으며, 후주(後周)가 송(宋) 나라에 항복할 때도 역시 이호가 그 표문을 기초하자, 당시 어떤 사람이 그의 집 문에 몰래 ‘대대로 항복하는 표문을 기초한 이가의 집[世修降表李家]’이라고 써 붙여 놓았다. <宋史 卷479 世家列傳 李昊>
❏ 세심[洗心] 마음의 번루(煩累)를 깨끗이 씻어버리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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