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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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세망[世網] 세상살이에 계루(係累)되는 일을 뜻한다.
❏ 세모[歲暮] 한 해가 저물어감. 깊은 겨울을 이른다.
❏ 세목[洗沐] 한나라 때 관리들의 휴식일로 5일 마다 하루를 쉬었다.
❏ 세미[世美] 세제기미(世濟其美)의 준말로, 전대(前代)의 미덕을 후대에서 계승하는 것을 말한다. <左傳 文公 18年>
❏ 세병[洗兵] 군대(軍隊)를 젖게 한다는 것은 곧 대장(大將)이 출정(出征)하는 것을 뜻한다. 위 무제(魏武帝)의 병요(兵要)에 의하면 “대장이 출정하려고 할 때 비가 내려서 의관(衣冠)을 적시는 것을 세병(洗兵)이라 한다.”고 하였다.
❏ 세병[洗兵] 병기를 깨끗이 씻어 거두어 두는 것으로, 전쟁이 끝난 것을 뜻한다.
❏ 세병마[洗兵馬] 세병마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다시 싸움이 없다는 표시로서 무기와 말을 깨끗이 씻는 것을 이른다.
❏ 세병정[洗兵亭] 선조(宣祖) 36년(1603) 통제사 이경준(李慶濬)이 이순신(李舜臣) 장군의 전공을 기념하기 위해 충무(忠武)에 창건한 세병관(洗兵館)을 가리킨다.
❏ 세병하미만[洗兵河未挽] 갑병은 갑옷과 무기로, 갑병을 씻는다는 것은 곧 전쟁을 그만둠을 뜻하는데, 두보(杜甫)의 세병행(洗兵行)에 “어떻게 하면 장사를 얻어 은하수를 끌어다가, 갑병을 깨끗이 씻어 길이 쓰지 않을꼬[安得壯士挽天河 淨洗甲兵長不用]”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杜少陵集 卷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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