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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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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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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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탕인[姓湯人] 당 나라 시승(詩僧) 탕혜휴(湯惠休)를 말한다. 두보의 시에 湯休起我病 微笑索題詩가 있다.

성편행음[醒便行吟] 굳은 절조(節操)를 말한다. 춘추 시대 초() 나라 굴원(屈原)이 참소를 입어 임금에게 내침을 받은 후 온 세상이 혼탁해도 나만은 맑고, 모든 사람이 취해 있어도 나만은 깨어 있다.”라 하며, 유유히 택반(澤畔)에서 행음(行吟)하던 일을 말한다. <史記 屈原傳>

성표지인[星杓又指寅] 음력 정월 즉 초봄이 돌아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성필종획린[聖筆終獲麟] 노 애공(魯哀公) 14년에 애공이 서쪽으로 사냥을 나가 기린을 잡았는데, 공자가 이 말을 듣고 말하기를 나의 도가 궁해졌구나.”라고 하였다. 공자가 춘추(春秋)를 쓰다가 이 때에 이르러 중지하였다. <史略 卷 1>

성하동요[星河動搖] 은하수가 움직인다

성하산[成夏山] 성희안을 이른다.

성하지맹[城下之盟] 항복(降伏)함을 일컬음. () 밑에서 강화의 맹약을 체결한다는 뜻으로 대단히 굴욕적인 항복이나 강화를 의미하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성한천장결[星漢天章抉] () 나라 소식(蘇軾)이 지은 조주한문공묘비문(潮州漢文公廟碑文)공이 옛날 용을 타고 백운향에 노닐면서, 은하수 도려내고 하늘 문채 나누었네[公昔騎龍白雲鄕 手抉雲漢分天章]”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성해[性海] 진여(眞如)의 성품이 넓고 깊음을 바다에 비유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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