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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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성이실이불이문야[誠以實而不以文也] 덕을 닦고 백성을 사랑하는 정사를 하는 것은 실(實)로 하늘을 받드는 것이 되고, 겉치레로 기우제(祈雨祭)나 지내는 척하고 자기의 허물을 반성하는 척 모든 사람에게 바른 말을 하여 올리라는 교서(敎書)나 내리는 것 등은 문(文)뿐으로 실지가 없다는 말이다.
❏ 성인[聖人] 성인은 맑은 술을 칭한다. 위지(魏志)에 “조정에서 술을 금하는데 서막(徐邈)이 몰래 취해 가지고는 ‘이는 성인에 일치한다.’고 하였다. 태조(太祖)가 이 말을 듣고 성내자 선우보(鮮于輔)가 ‘취객이 술에 대해 맑은 것을 성인(聖人)이라 하고 탁한 것을 현인(賢人)이라 한다.’라 하였다.”라고 하였다.
❏ 성인피갈회옥[聖人被褐懷玉] 성인은 굵은 베 옷을 입고 있으나 구슬을 품고 있다. 곧 성인은 겉은 허술한 차림을 하고 있으나, 사실은 뛰어난 지혜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 성일[聖日] 임금의 덕을 높여 일컫는 말이다.
❏ 성자필쇠[盛者必衰] 불교(佛敎) 용어로, 성(盛)한 자는 반드시 쇠할 때가 있다는 말이다.
❏ 성재공선범석호[誠齋空羨范石湖] 송나라 범성대(范成大)의 호(號)가 석호(石湖)인데, 임금이 ‘석호’ 두 글자를 친필로 써주니, 성재(誠齋) 양만리(楊萬里)가 시를 지어 칭찬하였다.
❏ 성전[星躔] 대관이 오르는 자리
❏ 성정[誠正] 대학(大學) 팔조목(八條目)의 성의(誠意)와 정심(正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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