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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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성액진교절수취[聖厄陳郊絶數炊] 공자가 진(陳)·채(蔡)에서 액을 당하여 끼니를 굶은 일을 말한다. 사기(史記) 공자세가(孔子世家)에 “공자가 진(陳)·채(蔡)의 사이에 있을 적에 초(楚) 나라에서 사람을 시켜 공자를 초빙하자, 진·채의 대부(大夫)들이 말하기를 ‘공자는 현자(賢者)이므로 만약 초 나라에 그가 쓰이게 된다면 진·채의 대부들이 위태롭게 될 것이다’라 하고 서로 역도(役徒)들을 시켜 공자를 포위하므로 공자가 가지 못하고 양식이 떨어져서 제자들이 주린 기색이 있었다.”라고 하였다.
❏ 성야운[星夜隕] 제갈량이 위(魏)나라를 토벌하다가 군중에서 병을 얻어서 죽을 때에 별이 영중(營中)에 떨어졌다.
❏ 성오미필포[城烏尾畢逋] 후한 환제(後漢桓帝) 때 경도(京都)의 동요(童謠)에 “성상오 미필포(城上烏尾畢逋)”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것은 곧 까마귀가 높은 데에 앉아 이익을 독식한다는 뜻으로, 즉 당시 윗사람의 탐학한 정사를 풍자한 것이라 한다.
❏ 성왕고기폐흥[成王考其廢興] 주성왕(周成王)이 도읍을 낙양(洛陽)으로 옮기면서 점을 쳤다.
❏ 성왕지리[成王之理] 주(周) 나라의 성왕(成王)이 문왕(文王)·무왕(武王)의 뒤를 이어 주공(周公)의 섭정(攝政)으로 예악(禮樂)을 제정하고, 제도(制度)를 세우며 인재를 육성하였다.
❏ 성운[成運] 조선 전기의 전원시인이다. 자는 건숙(健叔), 호는 대곡(大谷). 벼슬을 버리고 보은의 속리산 속에 들어가 오두막집을 짓고 살았다. 자연 속의 삶을 노래한 작품을 많이 남겼다. 문집에 대곡집(大谷集)이 있다.
❏ 성월[性月] 성월은 본성(本性)이 청명하여 달과 같다는 말이다.
❏ 성위[省闈] 대궐 안을 말한다.
❏ 성위[姓偉] 한 성제(漢成帝) 때의 부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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