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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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설창[雪窓] 진(晉) 나라 손강(孫康)이 등불이 없어 눈 온 날 창 앞에서 글을 읽은 고사가 있다.
❏ 설창의[雪氅衣] 신선이 입는다는 새하얀 학창의(鶴氅衣)이다.
❏ 설촉[薛燭] 춘추 시대 월(越) 나라 사람으로, 칼을 잘 감정하는 것으로 유명하였다.
❏ 설파[囓破] 깨물다.
❏ 설편[雪片] 송사리 등 잡어(雜魚) 또는 은빛 물고기를 표현하는 시어(詩語)이다.
❏ 설포[薛包] 후한(後漢) 때의 효자(孝子)이다. 계모에게 쫓겨났으나 밤낮으로 울며 차마 마을을 떠나지 못하고, 이문(里門)에 여막을 짓고 아침 저녁으로 정성(定省)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뒤에 계모도 뉘우치고 다시 그를 맞아들였다 한다. 시중(侍中)에 제수되었으나 출사하지 않았다.
❏ 설형[雪螢] 진(晉) 나라 차윤(車胤)은 여름에 반딧불의 빛을 이용하여 책을 읽었고, 손강(孫康)은 겨울 밤에 눈에서 반사되는 빛을 이용하여 책을 읽었다. 이는 가난한 선비가 어렵게 공부한 것을 비유한 것이다.
❏ 설호[挈壺] 술병으로 양웅(楊雄)의 글에 처세 잘하는 것을 설호(挈壺)에 비유하였다.
❏ 설홍유[薛弘儒] 신라 때 학자 설총(薛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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