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설영잠[雪盈簪] 옛날에는 머리를 끌어 올려서 상투를 짜고 그 상투에 조그만 관(冠)을 만들어 씌웠는데, 그것을 상투관이라 한다. 그 상투관은 비녀를 만들어서 가로로 상투에 꽂는다. 설(雪)은 흰머리칼이요, 잠(簪)이라 함은 그런 비녀를 말한다.
❏ 설왕설래[說往說來] 말이 가고 옴. 무슨 일의 시비를 따지느라고 말을 서로 주고받으며 옥신각신 함. 말만 오고간다는 데서, 서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며 옥신각신하는 것을 말한다.
❏ 설월기부방섬주[雪月期浮訪剡舟] 왕자유(王子猷)가 눈 내린 달밤에 배를 타고 섬계(剡溪)로 대안도를 찾으려 했다는 고사가 있다. 진서(晉書) 왕휘지전(王徽之傳)에 보인다.
❏ 설월풍화[雪月風花] 1년 사시(四時)의 경물(景物)을 말한 것이다.
❏ 설유[설貐] 사나운 동물의 이름인데 간신을 비유한 말이다. 이아(爾雅) 석수(釋獸)에 “설유는 이리와 비슷한데, 호랑이 발톱을 가졌으며 사람을 잡아먹는다.”라고 하였다.
❏ 설의[雪衣] 백앵무(白鸚鵡)를 가리킨다. 설의랑(雪衣娘).
❏ 설의[雪衣] 흰옷에 비유한 것이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섬굴계[蟾窟桂]~섬리마[纖離馬]~섬섬옥수[纖纖玉手] (0) | 2016.03.21 |
---|---|
섬계방대[剡溪訪戴]~섬계흥[剡溪興]~섬곡회도거[剡曲迴棹去] (0) | 2016.03.18 |
설회초무[雪回楚舞]~섬가[纖歌]~섬계[剡溪] (0) | 2016.03.18 |
설창[雪窓]~설포[薛包]~설형[雪螢] (0) | 2016.03.18 |
설의랑[雪衣娘]~설중유객휴회도[雪中有客休回棹]~설중지조[雪中指爪] (0) | 2016.03.17 |
설안[雪案]~설야방대도[雪夜訪戴圖]~설야회주[雪夜回舟] (0) | 2016.03.17 |
설석회자유[雪夕懷子猷]~설설[屑屑]~설수[爇鬚] (0) | 2016.03.16 |
설상가상[雪上加霜]~설상존[舌尙存]~설생연[舌生蓮] (0) | 2016.03.16 |
설부기[雪膚肌]~설비아[說比兒]~설산동자[雪山童子] (0) | 2016.03.16 |
설리송황독후조[雪裏松篁獨後凋]~설망어검[舌芒於劍]~설부[雪賦] (0) | 2016.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