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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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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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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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잠[雪盈簪] 옛날에는 머리를 끌어 올려서 상투를 짜고 그 상투에 조그만 관()을 만들어 씌웠는데, 그것을 상투관이라 한다. 그 상투관은 비녀를 만들어서 가로로 상투에 꽂는다. ()은 흰머리칼이요, ()이라 함은 그런 비녀를 말한다.

설왕설래[說往說來] 말이 가고 옴. 무슨 일의 시비를 따지느라고 말을 서로 주고받으며 옥신각신 함. 말만 오고간다는 데서, 서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며 옥신각신하는 것을 말한다.

설월기부방섬주[雪月期浮訪剡舟] 왕자유(王子猷)가 눈 내린 달밤에 배를 타고 섬계(剡溪)로 대안도를 찾으려 했다는 고사가 있다. 진서(晉書) 왕휘지전(王徽之傳)에 보인다.

설월풍화[雪月風花] 1년 사시(四時)의 경물(景物)을 말한 것이다.

설유[] 사나운 동물의 이름인데 간신을 비유한 말이다. 이아(爾雅) 석수(釋獸)설유는 이리와 비슷한데, 호랑이 발톱을 가졌으며 사람을 잡아먹는다.”라고 하였다.

설의[雪衣] 백앵무(白鸚鵡)를 가리킨다. 설의랑(雪衣娘).

설의[雪衣] 흰옷에 비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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