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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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선시어외[先始於隗] 먼저 외(隗)부터 시작하라, 가까이 있는 나(너)부터 또는 말한 사람(제안자)부터 시작하라는 말이다. 시외(始隗)
❏ 선식조기봉혈의[先識粗期封穴蟻] 역림(易林) 에 “개미가 그 혈호(穴戶)를 봉쇄하고 나면 큰비가 온다.”라고 하였다.
❏ 선실[宣室] 한(漢) 나라 문제(文帝)가 가의(賈誼)를 장사왕 태부(長沙王太傅)로 좌천시킨 뒤, 다시 미앙궁(未央宮) 앞의 정실(正室)인 선실(宣室)에서 가의를 만나보고 그 자질에 탄복한 나머지 막내아들인 양 회왕(梁懷王)의 태부(太傅)로 임명했던 고사가 전해 온다. <史記 卷84>
❏ 선실귀석[宣室鬼席] 선실은 한(漢) 나라 미앙궁(未央宮) 안에 있던 선실전(宣室殿)으로 황제가 재계하는 곳인데, 한 효문제(漢孝文帝)는 선실에서 가의(賈誼)를 불러 귀신(鬼神)에 대한 일을 물었다 한다.
❏ 선실소[宣室召] 왕의 부름을 받음. 한(漢) 나라 사람 가의(賈誼)가 문제(文帝) 때 장사(長沙)로 좌천(左遷)되었다가, 1년 뒤에 다시 소환되어 밤중에 선실(宣室) 앞에 있는 정실에 앉아 있는 제(帝)를 대하였다.
❏ 선실잠[宣室箴] 선실은 한 문제(漢文帝)의 궁전 이름인데, 가의(賈誼)가 일찍이 문제의 부름을 받고 선실에 들어갔을 때 문제가 귀신(鬼神)에 관한 일을 묻자, 가의가 그 소이연을 자세히 말해주었던 데서 온 말이다. <漢書 卷四十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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