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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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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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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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심[禪心] 청정(淸淨)하고 적정(寂靜)한 본래의 마음을 뜻하는 불가(佛家)의 용어이다.

선아[仙娥] 달 속에 있다는 항아(姮娥)를 가리킨다.

선아응전녹운의[仙娥應剪綠雲衣] 과거에 급제할 것을 비유한 말이다. 선아는 달 속에 있다는 신녀(神女) 항아(姮娥)를 가리킨 말이고, 녹운의(綠雲衣)는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입는 녹포(綠袍)를 이르는데, 비파기(琵琶記)상아가 녹운의를 만들어 놓으니, 달 속의 계수나무 첫째 가지를 꺾었네[嫦娥剪就綠雲衣 折得蟾宮第一枝]”라고 하였다.

선앙[善殃] 서경(書經) 이훈(伊訓)상제의 거취는 일정하지가 않아 선을 행하면 온갖 상서를 내려 주고 불선을 행하면 온갖 재앙을 내린다[上帝不常 作善降之百祥 作不善降之百殃]”고 하였다.

선약[仙藥] 전설상 벽도(碧桃)는 선인들이 상식(常食)하는 선과(仙果)이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한 것이다.

선어[仙馭] 신선이 타고 다니는 것으로 보통 학()을 뜻한다. 옛 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학을 타고 유람을 한다고 여겼다.

선여인동[善與人同] 자기에게 훌륭한 면이 있으면 타인과 함께 공유하고[善與人同], 타인에게 훌륭한 점이 있으면 자기를 버리고 남을 따른다[舍己從人]는 말로, 맹자(孟子) 공손추 상(公孫丑上)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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