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선심[禪心] 청정(淸淨)하고 적정(寂靜)한 본래의 마음을 뜻하는 불가(佛家)의 용어이다.
❏ 선아[仙娥] 달 속에 있다는 항아(姮娥)를 가리킨다.
❏ 선아응전녹운의[仙娥應剪綠雲衣] 과거에 급제할 것을 비유한 말이다. 선아는 달 속에 있다는 신녀(神女) 항아(姮娥)를 가리킨 말이고, 녹운의(綠雲衣)는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입는 녹포(綠袍)를 이르는데, 비파기(琵琶記)에 “상아가 녹운의를 만들어 놓으니, 달 속의 계수나무 첫째 가지를 꺾었네[嫦娥剪就綠雲衣 折得蟾宮第一枝]”라고 하였다.
❏ 선앙[善殃] 서경(書經) 이훈(伊訓)에 “상제의 거취는 일정하지가 않아 선을 행하면 온갖 상서를 내려 주고 불선을 행하면 온갖 재앙을 내린다[上帝不常 作善降之百祥 作不善降之百殃]”고 하였다.
❏ 선약[仙藥] 전설상 벽도(碧桃)는 선인들이 상식(常食)하는 선과(仙果)이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한 것이다.
❏ 선어[仙馭] 신선이 타고 다니는 것으로 보통 학(鶴)을 뜻한다. 옛 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학을 타고 유람을 한다고 여겼다.
❏ 선여인동[善與人同] 자기에게 훌륭한 면이 있으면 타인과 함께 공유하고[善與人同], 타인에게 훌륭한 점이 있으면 자기를 버리고 남을 따른다[舍己從人]는 말로, 맹자(孟子) 공손추 상(公孫丑上)에 나온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재[善財]~선적[禪寂]~선조용상[仙曹龍象] (0) | 2016.03.10 |
---|---|
선자옥질[仙姿玉質]~선장[仙掌]~선장향로[仙掌香罏] (0) | 2016.03.09 |
선인관[仙人關]~선인장[仙人掌]~선인해교수기서[仙人海嶠授奇書] (0) | 2016.03.09 |
선운[仙雲]~선위[仙尉]~선유자익[善游者溺] (0) | 2016.03.09 |
선온[宣醞]~선옹조사과[仙翁棗似瓜]~선우후락[先憂後樂] (0) | 2016.03.08 |
선시어외[先始於隗]~선실귀석[宣室鬼席]~선실잠[宣室箴] (0) | 2016.03.08 |
선성부해[宣聖浮海]~선소패[宣召牌]~선승비응[禪僧飛鷹] (0) | 2016.03.07 |
선사애세망[先師隘世網]~선삼린대[蟬衫麟帶]~선성[宣聖] (0) | 2016.03.07 |
선부승이불구[鮮負乘而不寇]~선불당[選佛堂]~선사난반[仙槎難攀] (0) | 2016.03.07 |
선백약[宣伯藥]~선복구창[蟬腹龜脹]~선부[仙鳧] (0) | 2016.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