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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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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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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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茜衣] 꼭두서니의 뿌리에서 채취한 자황색 물감을 들여서 만든 옷이다.

선익주사[蟬翼蛛絲] 매우 얇고 가볍고 아름다운 직물을 뜻한다.

선인[先人] 돌아가신 자신의 아버지를 일컫는다.

선인관[仙人關] 선인관은 섬서성(陝西省) 봉현 서남쪽에 있다. 한 성제(漢成帝) 때 어사대 안의 잣나무에 늘 까마귀 수천 마리가 서식하면서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돌아오곤 하였으므로 조석오(朝夕烏)라고 했다는 고사가 있다.

선인장[仙人掌] 한무제(漢武帝)가 신선이 되기 위하여 하늘의 이슬을 받아먹으려고 궁중에 이백 척 높이의 선인장(仙人掌)을 만들어 이슬을 받았다.

선인해교수기서[仙人海嶠授奇書] 장량(張良)이 이교(圮橋)에서 어떤 노인에게 태공병법(太公兵法)을 받은 것을 비기어서 쓴 것이다. 장량이 이교에서 어떤 노인을 만났는데, 그 노인이 신발을 이교 밑으로 떨어뜨리고는 장량으로 하여금 주워오게 하였다. 이에 장량이 신을 주워다가 노인에게 신기자, 그 노인이 장량에게 태공병법을 주었다. <史記 卷五十五 留侯世家>

선입견[先入見] 선입관이라고도 한다. 처음부터 품고 있는 생각에 나중의 새 의견은 받아들이지 않고 거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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