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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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선문비침[扇蚊飛枕] 후한(後漢)의 황향(黃香)이 아버지를 지극한 효도로 섬겨, 여름에는 잠자리에 부채질하여 드렸다 한 데서 온 말로, 아버지에게 효도하는 것을 말한다.
❏ 선문자[羨門子] 옛날 선인(仙人)인 선문자고(羨門子高)를 말하는데, 진 시황(秦始皇)이 일찍이 동해(東海)에 노닐면서 선인 선문의 무리를 찾았다 한다. <史記 秦始皇本紀>
❏ 선미[璿楣] 궁궐의 문미(門楣)를 말한다.
❏ 선반[仙班] 임금을 시종(侍從)하는 관직의 반열을 말한다.
❏ 선반[仙班] 청귀(淸貴)한 한림원(翰林院)의 벼슬을 가리킨다.
❏ 선발제인[先發制人] 본래는 전쟁에서 기선을 제압해야 승리할 수 있다는 뜻이다. 남보다 앞서 일을 도모하면 능히 남을 제어할 수 있다는 의미로 쓰인다.
❏ 선방[璇枋] 방(枋)은 병(柄)과 같은데 즉 군병(君柄)과 같은 말이다. 논어(論語) 위정(爲政)에 “譬如北辰 居其所 而衆星共之”가 있다.
❏ 선방궁[宣房宮] 원광(元光) 3년 기원전 132년 황하가 호자(瓠子)에서 범람하였다. 그 후 20여 년 후에 한무제(漢武帝)가 명하여 호자의 둑을 다시 만들고 그 자리에 궁을 짓고 선방궁이라 이름하였다.
❏ 선방궁[宣房宮] 한 무제 원봉(元封) 연간에 호자에서 황하가 터졌을 때 그 입구를 막고 위에 세웠던 궁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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