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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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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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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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선[石扇] 부채 모양의 바위.

석성[石城] 석성은 지명(地名)으로 막수(莫愁)의 고향인데 막수는 노래를 잘 불렀다. <唐書 樂志>

석성[石城] 지금의 하남성 임현(林縣)이라는 설과 산서성 이석현(離石縣)이라는 설이 있다.

석성악[石城樂] 남조 송(南朝宋) 때 장질(臧質)이 경릉내사(竟陵內史)로 있으면서 그곳에 있던 석성(石城) 위에 올라가, 멀리 관망을 하다가 뭇 소년들의 통창한 가요 소리를 듣고 이를 인하여 지은 것이라 한다.

석수[石髓] 삼국 시대 위() 나라 왕렬(王烈)이 태행산(太行山)에 갔을 때 산이 쪼개지며 그 속에서 골수(骨髓) 같은 푸른 진액(津液)이 나왔으므로 그것을 환약(丸藥)으로 만들어 복용해서 장생했다는 이야기와, 그 약을 다시 혜강(嵆康)에게 건네주자 곧바로 딱딱한 청석(靑石)으로 변해 버렸으므로 혜강이 신선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왕렬이 탄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神仙傳 王烈·晉書 嵆康傳>

석수[石髓] 석종유(石鍾乳), 즉 돌 고드름의 이명(異名)인데 선인(仙人)들이 곧잘 이것을 복용한다고 한다. <本草 石髓>

석수[石髓] 석종유(石鍾乳). 약으로 쓰인다 한다. ()나라 왕렬(王烈)이 산중에 들어갔더니 바위가 벌어지며 그 속에서 푸른 진흙 같은 것이 흘러 나왔다. 왕렬은 그것을 조금 가지고 집어 왔더니 단단한 돌이 되고 말았다. 혜강(嵇康)이 듣고 그것은 석수(石髓)인데 먹었더라면 신선이 될 수 있다.”하였다.

석수[石獸] 옛날 무덤 앞에 세우던 돌로 만든 짐승의 형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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