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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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석범[石帆] 왕사정(王士禎)의 석범정(石帆亭)을 말한 것인데 옹방강이 그 석범 두 글자를 자기의 당 앞에 새겨 두고 시경헌(詩境軒)이라 이름하였다.
❏ 석범구게자[石帆舊偈子] 석범은 왕어양(王漁洋)의 석범정(石帆亭)을 말한다. 옹방강의 소석범정저(小石帆亭著)가 있다. 왕어양의 추림독서도(秋林讀書圖)는 문점(文點)이 그린 것인데 소재(蘇齋)에 수장되어 있었다.
❏ 석범정[石帆亭] 왕사정이 육유를 사모하는 뜻에서 육유가 살았던 석범에다 정자를 짓고 이를 석범정이라 하였다.
❏ 석본[石本] 석각(石刻)의 탁본을 말한다.
❏ 석부[舃鳧] 한 나라 때 왕교(王喬)가 신었던 신발로, 신선들이 신는 신발을 말한다. 후한서(後漢書) 방술전(方術傳) 왕교에 “왕교는 하동(河東) 사람인데 현종(顯宗) 때 섭령(葉令)이 되었다. 왕교는 신술(神術)이 있어서 매달 삭망(朔望)에 대(臺)에 나와 조회하였다. 황제는 그가 자주 오는데도 수레가 보이지 않는 것을 괴이하게 여겨 태사(太史)로 하여금 몰래 엿보게 하였다. 태사가 엿본 뒤에 왕교가 올 때 두 마리의 오리가 동남쪽에서 날아온다고 하였다. 이에 오리가 오는 것을 보고 그물을 펴서 잡으니, 단지 신발 한 짝만 있었다. 상방(尙方)에 명하여 자세히 살펴보게 하니 전에 상서원(尙書院)의 관속들에게 하사한 신발이었다.”라 하였다.
❏ 석분[石奮] 석분의 5부자는 모두 한왕을 섬겼다. 5부자의 녹봉이 각각 2천 석이었음으로 합해서 만석 군이라 불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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