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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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석[腊] 석(腊)은 추석(酋腊)으로 잘 익은 독주(毒酒)이다.
❏ 석가[石家] 만석군(萬石君)의 집안을 말한다. 한(漢) 나라 석분(石奮)과 그의 네 아들이 모두 2천 석(石)의 관직에 이르렀으므로 경제(景帝)가 석분에게 내린 호(號)인데 “만석군의 질행(質行)은 제(齊)·노(魯)의 제유(諸儒)들도 모두 미칠 수 없다고 여겼다.”는 기록이 전한다. <史記 萬石張叔列傳>
❏ 석가만석[石家萬石] 석가는 한(漢) 나라 때의 명신(名臣) 석분(石奮)을 이른다. 그는 아들 건(建)·갑(甲)·을(乙)·경(慶) 4형제와 함께 모두 이천석(二千石)의 관직에 올랐으므로 만석군(萬石君)이라 일컬어졌는데, 그의 부자(父子)간에는 특히 효근(孝謹)으로 명망이 높았었다. <史記 卷一百三>
❏ 석가산[石假山] 바로 돌을 산의 모양처럼 만든 것을 말한다.
❏ 석가측의향[石家厠衣香] 한(漢)의 석건(石建)은 나이가 많고 지위가 높았으나 5일 간격으로 돌아오는 휴가 때마다 아버지 분(奮)의 한삼(汗衫)을 몰래 가져다가 손수 깨끗이 세탁하였다고 한다.
❏ 석간주[석간주] 붉은 산화철(酸化鐵)을 많이 포함한 빛이 붉은 흙을 이른다.
❏ 석간토혈[石間土穴] 바위 사이에 구멍을 팔만한 자리를 이른다.
❏ 석갈[釋褐] 천자(賤者)의 의복을 벗고 관복을 입는다는 말이다. 중국의 옛 제도에 전시(殿試)를 치른 뒤에 새 진사(進士)는 태학(太學)에 나아가 석갈(釋褐)을 하고 석채례(釋菜禮)를 행하고 잠화(簪花)를 꽂고 술을 마시고 나오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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