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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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서지영대[棲遲靈臺] 동한(東漢)의 제오힐(第五頡)이 낙양(洛陽)에 기거할 집이 없어 영대(靈臺)에서 기숙(寄宿)하면서 며칠 동안이나 불을 때지 못한 채 실의에 잠겼던 고사가 있다. <後漢書 卷41 第五倫列傳 附 第五頡>
❏ 서지책[西知柵] 경주(慶州)에 있는 진보(鎭堡)의 하나인 하서지목책(下西知木柵)의 준말이다.
❏ 서진[犀鎭] 서는 무소의 가죽으로 견고하다. 따라서 크고 견고한 진영(鎭營)을 가리킨다.
❏ 서진[西塵] 진(晉) 나라의 실권자 유량(庾亮)이 외지의 군사를 휘몰아 왕궁을 공격할 것이라는 말을 왕도(王導)가 듣고는, 때마침 서풍이 불면서 먼지를 휘날리자 왕도가 부채로 얼굴을 가리면서 “원규의 먼지가 사람을 오염시키누나.[元規塵汚人]”라고 말한 고사가 있다. <世說新語 輕詆>
❏ 서진갑자[書晉甲子] 도연명(陶淵明)이 시(詩)를 지은 연(年)·월(月)을 기록하는데, 진(晉) 나라 망하기 전에는 연호(年號)를 썼고, 망하고 송(宋) 나라가 된 후에는 갑자만 썼다 한다.
❏ 서참[舒慘] 서참은 음양(陰陽)·고락(苦樂) 등 대립 개념을 총괄하여 표현하는 말이다.
❏ 서참[舒慘] 양서 음참(陽舒陰慘)의 줄임말로 따뜻하게 펴주고 참혹하게 처벌함을 이른다.
❏ 서창곡[徐昌縠] 서창곡은 명 나라 때의 문장가 서정경(徐禎卿)을 말하는데 창곡은 그의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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