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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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삼굴[三窟] 토끼가 위험한 상황을 감안하여 미리 세 개의 굴을 뚫어 놓는다는 교토삼굴(狡兎三窟)의 준말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퇴로(退路)를 미리 확보해 놓는 것을 말한다. 전국책(戰國策) 제책(齊策) 4에 “영리한 토끼는 세 개의 굴을 파놓고서 죽음을 면할 방도를 강구한다.[狡兎有三窟 僅得免其死耳]”라고 하였다.
❏ 삼권[三權] 귀(貴)·부(富)·친(親).
❏ 삼귀[三歸] 불(佛)·법(法)·승(僧)·삼보(三寶)에 귀의함을 말한다.
❏ 삼귀[三歸] 화려하게 장식한 건축물 대(臺), 세 명의 정실부인, 세 개의 가정 등 여러 가지 설이 있다.
❏ 삼귀의[三歸依] 불법에 삼귀의는 불(佛)에 귀의(歸依)하고 법(法)에 귀의하고 승(僧)에 귀의한다는 것이다.
❏ 삼귀정[三龜亭] 안동도호부(安東都護府) 풍산현(豐山縣) 서쪽 6리 지점에 있는 정자로, 거북이 엎드린 모양의 암석 세 개가 있었으므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 삼극[三極] 동극·남극·서극을 말한다.
❏ 삼극[三極] 삼재(三才). 즉, 천(天)·지(地)·인(人)을 말한다.
❏ 삼극최가[三戟崔家] 창[戟]은 고관들의 집 정문 앞에 배치된 위장(衛仗)을 말한다. 당(唐) 나라 최림(崔琳)은 최신경(崔神慶)의 아들로 정치에 밝았다. 개원(開元) 중에 태자소부(太子少傅)가 되었는데, 그와 그의 아우 태자첨사 규(珪)와 광록경(光祿卿) 요(瑤) 삼형제가 모두 고관이었으므로, 세상 사람들이 삼극최가(三戟崔家)라고 했다 한다. <唐書 崔神慶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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