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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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삼도[三島] 삼도는 일본을 지칭한 말이다.
❏ 삼도[三島] 삼신산(三神山)으로, 봉래산(蓬萊山), 방장산(方丈山) 영주산(瀛洲山)을 말한다. 이 산들은 발해(渤海) 바다 가운데 있는데, 신선들이 살고 불사약(不死藥)이 있으며, 새와 짐승이 모두 희고 궁궐이 황금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선가(仙家)의 십주삼도(十洲三島)를 말한다.
❏ 삼도[三都] 세 도읍. 서울인 한성(漢城)과 개성(開城)·평양(平壤)을 이르는바, 삼경(三京)이라고도 칭한다.
❏ 삼도[三度] 세 차례.
❏ 삼도[三塗] 중국에서 험준하기로 유명한 산 이름이다. <左傳 昭公 4年>
❏ 삼도[三刀] 진(晉) 나라 왕준(王濬)이 대들보 위에 칼 세 개[三刀]가 걸리고 얼마 뒤에 다시 칼 하나가 더 걸리는 꿈을 꾸고 나서 매우 불쾌하게 여기자, 주부(主簿) 이의(李毅)가 축하하며 말하기를 “칼 세 개는 주(州)를 뜻하고 거기에 칼 하나가 덧붙여졌으니[益] 익주 자사(益州刺史)로 승진해서 나갈 것이 분명하다.”고 하였는데, 과연 그 뒤에 그 말대로 되었다는 고사가 전한다. <晉書 王濬傳>
❏ 삼도[三塗] 혹도(惑道)·업도(業道)·고도(苦道). 혹도는 우주의 진리와 사물의 진상을 알지 못하는 데서 일어나는 망심(妄心), 업도는 망심으로 일어나는 몸·입·뜻으로 짓는 업, 고도는 3계·6도의 과보를 받는 것이다.
❏ 삼도몽[三刀夢] 지방관이 됨을 비유한 말. 진(晉) 나라 때 왕준(王濬)이 어느날 밤에 칼 세 자루를 들보에 걸어놓고 조금 뒤에 한 자루를 더 걸어놓는 꿈을 꾸고 나서 이를 불길하게 생각하였는데, 주부(主簿) 이의(李毅)가 말하기를 “삼도(三刀)는 곧 ‘리(▣)’로 주(州) 자가 되는데 여기에 칼 하나를 더했으니, 익주(益州)가 된다. 그러니 익주 태수가 될 길몽(吉夢)이다.”고 하였던바, 과연 그의 말대로 되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晉書 王濬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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