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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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삼고[三顧] 세 번 돌아봄[三顧]. 삼국 때 유비(劉備)가 제갈량(諸葛亮)을 남양(南陽) 초려(草廬)로 세 번 찾아간 일이다.
❏ 삼고[三高] 오강(吳江)에 삼고사(三高祠)가 있는데, 삼고(三高)는 세 사람의 고사(高士)로, 곧 전국 시대(戰國時代)의 범예(范蠡), 진(晉) 나라 장한(張翰), 당 나라 육귀몽(陸龜蒙)을 말한다.
❏ 삼고[三孤] 주 나라의 관제(官制). 왕을 보좌하여 군사 정치의 대권을 쥔 최고의 관원으로 소사(少師)·소부(少傅)·소보(少保)를 말한다.
❏ 삼고초려[三顧草廬] 중국의 삼국시대(三國時代)에 촉한(蜀漢)의 유비(劉備)가 남양(南陽) 융중(隆中) 땅에 있는 제갈량(諸葛亮)의 초려(草廬:草家)를 세 번이나 찾아가서 자신의 큰 뜻을 말하고 그를 초빙(招聘)하여 군사(軍師)로 삼은 일에서, 인재를 맞이하기 위해 참을성 있게 힘쓰는 것을 말한다.
❏ 삼고초려[三顧草廬] 풀로 엮은 오두막을 세 번이나 찾아감. 인재를 얻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음 또는 임금의 두터운 사랑을 입음. 삼국지(三國志) 촉지(蜀志) 제갈량전(諸葛亮傳)에서 유래된 말로 유현덕(劉玄德)이 제갈공명(諸葛孔明)을 얻기 위해 세 번 찾아가 겨우 만났다는 데서 유래된 말이다.
❏ 삼공[三空] 전야(田野)가 비고 조정이 비고 창고가 비는 등 국가의 재정이 고갈된 것을 가리킨다. <後漢書 卷96 陳蕃傳>
❏ 삼공[三公] 주 나라의 관제(官制). 왕을 보좌하여 군사 정치의 대권을 쥔 최고의 관원으로 태사(太師)·태부(太傅)·태보(太保)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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