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삼국정립[三國鼎立] 세 나라가 세상을 세 발 솥처럼 나누고 있음을 말한다.
❏ 삼군[三軍] 여말 선초(麗末鮮初)의 중(中)·좌(左)·우(右)의 세 군영. 이를 통제하는 기관은 삼군도총제부(三軍都摠制府)였다.
❏ 삼군[三軍] 천자의 군대는 육군(六軍), 제후의 군대는 삼군(三軍)이다. <左傳 襄公 14年>
❏ 삼군가탈수[三軍可奪帥] 아무리 많은 군졸의 호위도 화합하지 못한 부하들이라면 그 대장도 탈취할 수 있다는 뜻으로, 반대로 필부의 의지는 절대로 빼앗을 수 없다는 의미이다.
❏ 삼군공취투하음[三軍共醉投河飮] 장수가 사졸(士卒)들과 고락을 같이함을 이른 말로, 옛날에 훌륭한 장수가 용병(用兵)할 적에, 어떤 이가 호리병 막걸리를 선사하자 이를 혼자 먹을 수 없다 하여 이것을 강물에 쏟게 한 다음, 수많은 사졸들과 함께 강물로 들어가 마셨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三略 上略>
❏ 삼군자[三君子] 호헌(胡憲)·유면지(劉勉之)·유자휘(劉子翬)를 이른다. 주자연보(朱子年譜)에 “當韋齋疾革時 手自爲書 以家事屬少傅劉公子羽 而訣於籍溪胡憲原仲 白水劉勉之致中 少傅之弟屛山劉子翬彦冲 且顧謂先生曰 此三人者 吾友也 學有淵源 吾所敬畏 吾卽死 汝▣父事之”라고 보인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도[三島]~삼도몽[三刀夢] (0) | 2015.12.28 |
---|---|
삼다학[三多學]~삼달존[三達尊]~삼대의원[三代醫員] (0) | 2015.12.24 |
삼년애[三年艾]~삼년작저엽[三年作楮葉]~삼농[三農] (0) | 2015.12.24 |
삼급비등[三級飛騰]~삼년과구극[三年過駒隙]~삼년수축실[三年羞築室] (0) | 2015.12.24 |
삼굴[三窟]~삼귀의[三歸依]~삼극최가[三戟崔家] (0) | 2015.12.24 |
삼구[三九]~삼구유랑[三九庾郞]~삼구채[三九菜] (0) | 2015.12.24 |
삼괴[三槐]~삼괴구극[三槐九棘]~삼괴수[三槐樹] (0) | 2015.12.23 |
삼공삼고[三公三孤]~삼관[三觀]~삼광요자미[三光耀紫微] (0) | 2015.12.23 |
삼고[三顧]~삼고초려[三顧草廬]~삼공[三公] (0) | 2015.12.23 |
삼경오로[三更五老]~삼경황송국[三徑荒松菊]~삼계좌[三階坐] (0) | 2015.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