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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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사흉[四凶] 요(堯) 임금 시대의 흉악한 네 신하인 환도(驩兜)·삼묘(三苗)·공공(共工)·곤(鯀). 이들이 조정을 어지럽히므로 요 임금이 모조리 먼 곳으로 내쳤다. 순(舜)의 때에 이르러 비로소 제거하였다.
❏ 삭거[索居] 이군삭거(離群索居)의 준말로, 친구와 떨어져서 홀로 적막하게 지내는 것을 말한다. <禮記 檀弓上>
❏ 삭계[朔啓] 호당(湖堂)에 선발된 사람이 월말에 제술(製述)하여 올리면 대제학(大提學)이 등급을 매겨서 월초에 보고하는 제도이다.
❏ 삭과[削瓜] 외를 쪼갠 것이다.
❏ 삭교[朔窖] 한 무제(漢武帝) 때 소무가 흉노(匈奴)에 사신으로 갔을 때 흉노가 그를 움집에 집어넣고 음식을 전혀 주지 않았는데 때마침 내리는 눈과 모직물의 털을 씹어 먹으면서 소무가 절조를 굽히지 않았다. <漢書 卷54>
❏ 삭막[朔漠] 중국 북방의 사막(沙漠) 지대. 곧 지금의 고비사막이다.
❏ 삭방[朔方] 중국 섬서성(陜西省) 서북방이다.
❏ 삭삭[削削] 매우 약한 모양, 매우 약하다.
❏ 삭삭[數數] 사마표의 주에 “급급(汲汲)한 것이다.”라 했다.
❏ 삭시[數詩] 매연(每聯)마다 1부터 10까지 숫자로 시작되는 시를 말하는데, 포조의 이 오언시는 문선(文選) 제30권 잡시 하(雜詩下) 에 실려 있다. 포조(鮑照)는 남조 송(南朝宋)의 시인으로, 그의 시문집인 포참군집(鮑參軍集)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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