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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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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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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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思邈] ()의 은사(隱士) 손사막(孫思邈)이다. 음양(陰陽의약(醫藥)에 정통하였다.

사만보대[獅蠻寶帶] 사만보대(獅蠻寶帶)는 띠쇠[]에 사자(獅子)와 만왕(蠻王)을 새겨 넣은 것으로, 고위직(高位職)의 무관(武官)이 허리에 두르는 요대(腰帶)이다.

사매지갈[思梅止渴] 중국 삼국 시대에 조조(曹操)가 무더위에 행군하는데 모두 목이 타서 애쓰는 양을 보고 내가 전에 이 고개를 넘을 때 저 너머에 커다란 매화나무밭이 있었는데 지금쯤 매실(梅實)이 한창 열었을 것이라.”라고 하자, 군사들은 그 신 매실을 입에 넣을 생각만으로도 군침이 돌아 갈증을 잊었다 한다.

사맹[謝孟] 사영운(謝靈運)과 맹교(孟郊)를 가리킨다.

사면초가[四面楚歌] 사방에서 초()나라의 노래가 들린다. ()나라 군사가 초나라 군사를 포위한 채 오랜 시간이 흘러 양쪽 진영이 다 지쳐 있을 때, 한나라 군사들이 초나라의 민요를 불러서 초나라 군사들이 심리적인 동요를 일으켰던 고사에서 비롯된 말이다. 사방이 다 적에게 싸여 도움이 없이 고립됨. 더 이상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상황을 말한다.

사면초가[四面楚歌] 사방에서 초나라 노랫소리가 들린다는 뜻으로, 적에게 포위되어 고립된 상태나 주위 사람들이 모두 자기 의견을 반대하여 고립된 상태를 의미한다. 초한(楚漢)의 싸움에서 초의 항우(項羽)가 해하(垓下)에서 포위되어 한에게 모두 투항해 초의 노래를 구슬프게 부른다고 생각한 탄식.

사면춘풍[四面春風] 두루 봄날의 화창한 기운에 둘러싸여 있다는 뜻으로, 항상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하여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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