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사막[思邈] 당(唐)의 은사(隱士) 손사막(孫思邈)이다. 음양(陰陽)·의약(醫藥)에 정통하였다.
❏ 사만보대[獅蠻寶帶] 사만보대(獅蠻寶帶)는 띠쇠[鉤]에 사자(獅子)와 만왕(蠻王)을 새겨 넣은 것으로, 고위직(高位職)의 무관(武官)이 허리에 두르는 요대(腰帶)이다.
❏ 사매지갈[思梅止渴] 중국 삼국 시대에 조조(曹操)가 무더위에 행군하는데 모두 목이 타서 애쓰는 양을 보고 “내가 전에 이 고개를 넘을 때 저 너머에 커다란 매화나무밭이 있었는데 지금쯤 매실(梅實)이 한창 열었을 것이라.”라고 하자, 군사들은 그 신 매실을 입에 넣을 생각만으로도 군침이 돌아 갈증을 잊었다 한다.
❏ 사맹[謝孟] 사영운(謝靈運)과 맹교(孟郊)를 가리킨다.
❏ 사면초가[四面楚歌] 사방에서 초(楚)나라의 노래가 들린다. 한(漢)나라 군사가 초나라 군사를 포위한 채 오랜 시간이 흘러 양쪽 진영이 다 지쳐 있을 때, 한나라 군사들이 초나라의 민요를 불러서 초나라 군사들이 심리적인 동요를 일으켰던 고사에서 비롯된 말이다. 사방이 다 적에게 싸여 도움이 없이 고립됨. 더 이상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상황을 말한다.
❏ 사면초가[四面楚歌] 사방에서 초나라 노랫소리가 들린다는 뜻으로, 적에게 포위되어 고립된 상태나 주위 사람들이 모두 자기 의견을 반대하여 고립된 상태를 의미한다. 초한(楚漢)의 싸움에서 초의 항우(項羽)가 해하(垓下)에서 포위되어 한에게 모두 투항해 초의 노래를 구슬프게 부른다고 생각한 탄식.
❏ 사면춘풍[四面春風] 두루 봄날의 화창한 기운에 둘러싸여 있다는 뜻으로, 항상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하여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는 것을 말한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발농사[沙鉢農事]~사방석[四方石]~사방지[舍方知] (0) | 2015.11.27 |
---|---|
사미[沙彌]~사미수잔포[賜米酬殘圃]~사반공배[事半功倍] (0) | 2015.11.27 |
사문난적[斯文亂賊]~사문부산[使蚊負山]~사문유취[事文類聚] (0) | 2015.11.27 |
사무두불행[蛇無頭不行]~사무외[四無畏]~사문[斯文] (0) | 2015.11.27 |
사명광객[四明狂客]~사모판포[紗帽版袍]~사목지신[徙木之信] (0) | 2015.11.26 |
사마주[司馬柱]~사마참석[司馬鑱石]~사마천[司馬遷] (0) | 2015.11.26 |
사마상객유[司馬嘗客遊]~사마안거[駟馬安車]~사마자미[司馬子微] (0) | 2015.11.26 |
사마문성봉선기[司馬文成封禪起]~사마문왕[司馬文王]~사마사[司馬師] (0) | 2015.11.26 |
사마가사벽[司馬家四壁]~사마난추[駟馬難追]~사마독[司馬督] (0) | 2015.11.25 |
사림[詞林]~사마[司馬]~사마[駟馬] (0) | 2015.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