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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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사마상객유[司馬嘗客遊] 사마천은 20세 때 강호(江湖)를 주유(周遊)하였고, 공자는 늘 타국에 손[客]으로 돌아다녔다.
❏ 사마수[司馬瘦] 한(漢) 나라 사마상여(司馬相如)인데, 성도(成都) 사람으로 자는 장경(長卿)이다. 한 무제(漢武帝)에게 부(賦)를 지어 바쳐 벼슬을 받을 정도로 글에 능하였는데, 항상 소갈병으로 고생하였다. <史記 卷 117 司馬相如傳>
❏ 사마씨[司馬氏] 진(晉) 나라의 왕족이다.
❏ 사마안거[駟馬安車] 사마 안거는 네 필의 말이 끄는 편안한 수레로, 상고 때 임금이 초야에 있는 현인을 초빙할 때 예우를 극진히 하는 뜻에서 사용했던 것인데, 곧 임금의 정중한 초빙을 뜻한다.
❏ 사마온공[司馬溫公] 송(宋) 나라 유학자. 이름은 광(光), 자는 군실(君實), 호는 속수선생(涑水先生)이라고 한다. 죽은 뒤에 온국공(溫國公)에 추증(追贈)되었으므로 온공(溫公)이라 한다.
❏ 사마자미[司馬子微] 자미(子微)는 사마승정(司馬承禎)의 자(字)이다. 사마승정은 당(唐) 나라 사람으로 호는 백운(白雲)·백운자(白雲子)·중암도사(中巖道士)이고, 시호는 정일선생(貞一先生)이다. 반사정(潘師正)을 따라 벽곡도인술(辟穀導引術)을 받아 개원(開元) 중에 소명(召命)을 입고, 조명(詔命)에 의해 왕옥산(王屋山)에 단실(壇室)을 쌓았다. 세 가지 서체(書體)로 노자(老子)를 베껴 구문(句文)을 간정(刊正)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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