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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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무함[巫咸] 고대의 신통한 점장이이다. 세 사람이 있는데 하나는 황제(黃帝) 때 사람이고, 하나는 당요(唐堯) 때 사람이고, 하나는 은 중종(殷中宗) 때 사람이다.
❏ 무함[巫咸] 무함은 이름이 함(咸)인 상고 시대 신무(神巫)를 말하는데, 그는 사람의 사생존망(死生存亡)과 화복수요(禍福壽夭)를 미리 알았다고 한다.
❏ 무함[巫咸] 옛날 신무(神巫)인데 은(殷) 중종(殷中宗) 때에 하늘에서 내려왔다 한다.[巫咸將夕降兮 懷椒糈而要之] <楚辭 離騷經 注>
❏ 무함[巫咸] 요(堯) 시대의 사람으로 의술이 좋아 요 임금의 의원이었고 살아서는 상공(上公), 죽어서는 귀신(鬼神)이 되었다고 한다. <郭璞 巫咸山賦序>
❏ 무함[巫咸] 은(殷) 나라 중종(中宗)의 어진 신하로, 무무(巫戊)라고도 하는데, 이 사람이 고(鼓)를 처음으로 발명하여 이것을 가지고 점을 치는 술법을 창시하였다고 한다.
❏ 무함[巫咸] 황제(黃帝) 때의 신무(神巫)인 계함(季咸)의 준말이다. 열자(列子) 황제(黃帝)에 “제(齊)에서 온 신무 계함이 인간의 사생(死生)·존망(存亡)·화복(禍福)·수요(壽夭) 등의 운명을 마치 귀신처럼 잘 알아맞혔다.”라고 하였다.
❏ 무합[無合] 혼인하지 않다.
❏ 무항산 무항심[無恒産 無恒心] 살아가는 데 일정한 생업(恒産)을 가지지 못하면 생활이 안정되지 못하고 궁핍하게 되어 그에 따라 필요 이상으로 재물에 신경을 쓰게 되고, 재물을 탐하게 되어 바른 마음을 갖기 어렵다. 즉 착한 마음(恒心)이 흔들리게 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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