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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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매난국죽[梅蘭菊竹]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품성이 군자와 같이 고결하다고 여겨 사군자四君子라 한다.
❏ 매대은[梅大隱] 오숭량을 말한다. 오숭량이 사인(私印)을 “梅隱中書”라 각하였다.
❏ 매도관[梅都官] 송 나라 매요신(梅堯臣)이다. 도관원외랑(都官員外郞)을 지냈다.
❏ 매도수견율[賣刀收繭栗] 정치를 잘하였다는 뜻이다. 한(漢) 나라 공수(龔遂)가 발해 태수(渤海太守)로 있을 때 창고를 열어 빈민(貧民)을 구제하고, 몸소 검소함을 실천하면서 농사짓고 누에치기를 권장하였더니, 도둑들도 칼을 팔아 소를 샀다고 한다. <漢書 循吏傳>
❏ 매독[買櫝] 근본은 버려두고 말단만 좇는다는 기롱을 말한다. 옛날에 초(楚) 나라 사람이 정(鄭) 나라에서 구슬을 팔면서 화려한 상자에다가 구슬을 담아서 팔았다. 그러자 정 나라 사람이 옥을 담은 상자만 사 가고 구슬은 되돌려 주었다. <韓非子 外儲說左上>
❏ 매로전[買路錢] 옛날 장례식(葬禮式)에서 운구(運柩)할 적에 널이 가는 길 앞에 길을 산다는 명목으로 금은(金銀)이나 지전(紙錢)을 뿌리던 의식에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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