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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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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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제[忘蹄] 장자(莊子)에 “통발은 고기를 잡는 것이지만 고기를 얻곤 통발을 잊으며, 제(蹄)는 토끼를 잡는 것이지만 토끼를 얻곤 제를 잊고 ……”라는 말이 있다.
❏ 망제화[望帝花] 두견화, 즉 진달래를 지칭한 말이다. 전설에 의하면, 전국 시대 말기 촉(蜀)의 망제(望帝)인 두우(杜宇)의 넋이 두견새가 되었고, 이 두견새가 울어서 토한 피가 물든 꽃이 두견화, 즉 진달래라 한다.
❏ 망중한[忙中閑] 바쁜 가운데 한가로움. 바쁜 중에 한가한 때를 이른다.
❏ 망지도[忘持度] 치수를 재고 그것을 잊고 왔다. 자기의 발을 내밀었다면 쉽게 살 수 있었을 것을 생각하지 못한 어리석은 자를 비유한다. <韓非子>
❏ 망지삼보거[望之三輔去] 한 나라 사람 소망지(蕭望之)인데 선제(宣帝) 때에 중앙 정부에 삼보(三輔)의 지방관으로 나갔다.
❏ 망지생야시적[罔之生也是敵] 속여 사는 건 곧 적이다. 공자(孔子)가 말하기를 “사람의 삶은 정직한데, 속여 사는 것은 요행히 면할 뿐이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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