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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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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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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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락당[獨樂堂] 독락당은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의 사랑채로 현재 경주(慶州) 안강(安康)의 옥산리(玉山里)에 있으며, 회재를 모신 옥산서원(玉山書院)의 안쪽 계곡에 위치해 있다.

독락원[獨樂園] () 나라 때 사마광(司馬光)이 재상에서 파면된 뒤에 만든 원명(園名)인데, 사마광 자신이 기문(記文)을 지었다.

독련[獨憐] 유독 사랑스럽다.

독로[獨勞] 시경(詩經) 소아(小雅) 북산(北山)대부가 공평하지 못하여 유능하다고 나만 일을 고달프게 시키네[大夫不均 我從事獨賢]”라고 한 데서 온 말로, 그 내용은 바로 부역을 나가는 사람이 자기 부모는 봉양할 겨를이 없이 항상 부역에만 시달리게 됨을 원망하여 노래한 것이다.

독록편[獨漉篇] () 나라 때의 악부(樂府) 불무가사(拂無歌辭)의 이름으로, 혼란한 세속을 풍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첫 구절이 獨漉獨漉 水深泥濁 泥濁尙可 水深殺我로 시작된다.

독립[獨立] 어버이 모심을 말한다. 논어(論語) 양화(陽貨)다른 날 또 홀로 서 계시거늘……[他日又獨立]”에서 나온 말이다.

독립당시[獨立當時] 공자(孔子)가 홀로 서 있을 때에 그의 아들 이()가 뜰 앞을 지나니 공자가 너는 시()를 배우고 예()를 배우라.”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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