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독보[獨步] 홀로 걸음. 어떤 분야에서 남이 따를 수 없을 정도로 앞서감. 즉,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빼어남을 이른다.
❏ 독부[獨夫] 악정(惡政)으로 인심을 잃은 외로운 임금을 지칭한다. 은(殷) 나라의 마지막 임금인 주(紂)가 무도하여 천명(天命)과 인심(人心)이 이미 떠남으로써 주는 한 사람의 남자에 불과할 뿐이라는 데서 온 말이다. 주 무왕(周武王)이 말하기를 “옛 사람의 말에 ‘우리를 어루만져 주면 임금이지만, 우리를 학대하면 원수이다.’라고 했다. 독부 수(受)는 크게 위압을 일삼고 있으니, 그대들 대대로의 원수이다.”라고 하였다. 수(受)는 은(殷) 나라 끝 임금인 주(紂)의 이름이다. <書經 周書 泰誓下>
❏ 독불견[獨不見] 악부 가사(樂府歌辭)의 하나이다. 양(梁) 나라 때 유운(柳惲)이 처음 지은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여 상심하는 뜻을 서술한 것이다
❏ 독불장군[獨不將軍] 혼자서는 장군이 되지 못한다. 일은 혼자 하기 어렵고 여럿이 같이 해야 한다. 또는 자기 멋대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을 이른다.
❏ 독불장군[獨不將軍] 혼자서는 장군(將軍)이 못 된다는 뜻으로, 남과 협조해야 한다는 말. 무슨 일이나 제 생각대로 혼자서 처리하는 사람, 혹은 따돌림을 받는 외로운 사람을 말하기도 한다.
❏ 독비곤[犢鼻褌] 쇠코잠방이. 베로 허리 전면을 덮고 뒤로 돌려 매었다. <漢書 司馬相如傳 犢鼻褌注>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우청주[督郵淸酒]~독의루[獨倚樓]~독창근제[督昌覲帝] (0) | 2015.05.03 |
---|---|
독옥[櫝玉]~독왕[獨往]~독우[督郵] (0) | 2015.05.03 |
독수공방[獨守空房]~독안룡[獨眼龍]~독야청청[獨也靑靑] (0) | 2015.05.03 |
독서삼여[讀書三餘]~독서상우[讀書常友]~독성인[獨醒人] (0) | 2015.05.03 |
독서망양[讀書亡羊]~독서삼도[讀書三到]~독서삼매[讀書三昧] (0) | 2015.05.02 |
독목불성림[獨木不成林]~독반제인[獨返齊人]~ 독배[牘背] (0) | 2015.05.02 |
독락당[獨樂堂]~독록편[獨漉篇]~독립당시[獨立當時] (0) | 2015.05.02 |
독견[獨見]~독교낙아각[毒蛟落牙角]~독대[獨對] (0) | 2015.05.02 |
도화미[桃花米]~도화수[桃花水]~도화원수[桃花源水] (0) | 2015.05.01 |
도호극시[桃弧棘矢]~도홍경[陶弘景]~도화랑[桃花浪] (0) | 2015.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