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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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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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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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견[獨見] 남들이 견득(見得)하지 못한 것을 혼자만이 견득하는 것을 이른다.

독견[獨繭] 누에고치 하나의 실만으로 지은 옷을 말한다.

독곡[獨谷] 조선 초기의 문신 성석린(成石璘). 독곡은 그의 호. 고려 때 정당문학(政堂文學)을 역임하고, 이성계(李成桂)와 함께 조선 왕조 창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뒤에 대제학을 거쳐 영상(領相)에 이르렀다.

독곡가[讀曲歌] 악부(樂府)의 오성가곡(吳聲歌曲)의 이름이다.

독교낙아각[毒蛟落牙角] () 나라 검사(劍士)인 차비(佽飛)가 강을 건널 때, 두 마리의 교룡이 배를 습격하자, 그 목을 베고 물결을 잠잠하게 했다는 고사가 전한다. <淮南子 道德訓>

독누[篤耨] 칠과(漆科) 소속의 식물(植物). 줄기에 상처를 내면 수지(樹脂)가 나오는데 독누향(篤耨香)이라 하며 약용으로 쓰인다. <本草>

독대[獨對] 본래는 군주가 수시로 홍문관 입직원을 편전으로 단독 소입하여 사관(史官)이 불참한 가운데 자유로이 강론함을 뜻하였으나, 후에는 대신(大臣), 혹은 명소 (命召)된 신료가 단독으로 문대(問對)에 참여하는 것을 모두 독대하고 하였다. 독대에서는 국가의 대사가 간간이 논의되어 그 결과로 정국에 대파란을 초래 한 예도 있으니, 경종조의 정유독대(丁酉獨對)’가 좋은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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