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단당상[單堂上] 당상 중에서 가장 낮은 자급(資級), 곧 정3품(正三品)의 상계(上階). 동반(東班)의 통정대부(通政大夫), 서반(西班)의 절충장군(折衝將軍) 등을 말한다.
❏ 단대[丹臺] 선인이 있는 곳. 자양진인(紫陽眞人) 주계도(周季道)가 선인 선문자(羨門子)를 만나 장생결(長生訣)을 물으니 선문자가 말하기를 “이름이 단대의 석실(石室) 안에 있는데 왜 선인이 못 됨을 근심하는가.”라고 했다는 고사가 있다. <列仙傳 卷二>
❏ 단도[丹徒] 진나라가 설치하고 한나라가 따른 현 이름으로 치소는 지금의 강소성 단도현 단도진(丹徒鎭)이다. 춘추 때 오나라 령이었던 주방(朱方)이다. 진시황이 주방에 왕기(王氣)가 있다하여 죄수 3천 명을 보내 지맥을 끊고 이름을 단도로 바꾸었다.
❏ 단도제[檀道濟] 단도제는 남북조 송(宋) 나라 사람인데, 무제(武帝)~문제(文帝) 때에 태위(太尉)가 되어 누차 큰 공을 세워 위엄과 명망이 매우 중하니, 조정에서 의외(疑畏)하여 잡아다 죽였다. 도제는 잡히게 되자 투구를 벗어 땅에 던지며 “마침내 네 만리장성을 무너뜨리는구나.”라고 하였다.
❏ 단도직입[單刀直入] 한칼로 바로 적진(敵陣)에 쳐들어간다는 뜻으로, 문장 언론 등에서 요점(要點)을 바로 말하여 들어감을 말한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사출촉정[丹砂出蜀井]~단서장석실[丹書藏石室]~단선가[團扇歌] (0) | 2015.03.30 |
---|---|
단사[丹砂]~단사구루[丹砂句漏]~단사법[丹砂法] (0) | 2015.03.30 |
단박[檀拍]~단보탄[單父彈]~단비[斷臂] (0) | 2015.03.30 |
단면[端冕]~단명고사[端明故事]~단미계[斷尾鷄] (0) | 2015.03.28 |
단려[丹藜]~단리[短李]~단말마[斷末魔] (0) | 2015.03.28 |
단기명[段紀明]~단기지교[斷機之敎]~단단부휴휴[斷斷復休休] (0) | 2015.03.28 |
단금[斷琴]~단금지우[斷金之友]~단기견노도[單騎見虜圖] (0) | 2015.03.28 |
단공상책[檀公上策]~단구석실[丹邱石室]~단극[丹棘] (0) | 2015.03.27 |
단계[彖繫]~단계경[丹桂擎]~단계용두객[丹桂龍頭客] (0) | 2015.03.27 |
다조[茶竈]~단갈[短褐]~단경[短綆] (0) | 2015.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