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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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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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공상책[檀公上策] 위기를 신속하게 면하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단공은 남조 송(南朝宋) 때의 장군 단도제(檀道濟)를 이르는데, 그가 일찍이 위(魏) 나라와 싸우다 불리하자 퇴군(退軍)을 주동한 사실이 있었으므로, 왕경칙(王敬則)이 일찍이 말하기를 “단공의 삼십육계(三十六計) 가운데 주(走)가 상책이었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南齊書 王敬則傳>
❏ 단구[丹丘] 밤이고 낮이고 항상 밝다고 하는 신선의 나라 이름이다.
❏ 단구[丹丘] 원주(原州)의 속역(屬驛)이다.
❏ 단구석실[丹邱石室] 단구나 석실은 모두 신선이 산다는 전설상의 세계를 뜻한다.
❏ 단구자[丹邱子] 신선을 말한다. 초사(楚辭) 원유(遠遊)에 “仍羽人於丹邱兮 留不死之舊鄕”이라 했고, 그 주에 “단구는 해외 신선의 땅인데 주야로 항상 밝다.”고 하였다.
❏ 단구전[丹九轉] 불에다 달구는 약은 아홉 번 되풀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데, 단약은 신선이 먹는 장생불사의 약을 말한다.
❏ 단극[丹棘] 망우초(忘憂草) 즉 원추리의 별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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