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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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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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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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多事多難] 여러 가지로 많은 일이 많은데다 어려움도 많은 것을 이른다.

다사다망[多事多忙] 일이 많아 몹시 바쁜 것.

다생[多生] 불교의 용어로, 다생은 중생이 선과 악의 업을 만들어 윤회의 고통을 받느라 태어나고 죽는 일이 반복되는 것을 말한다.

다수다남[多壽多男] 요 임금 때에 화() 땅의 봉인(封人)이 요 임금에게 수((다남자(多男子) 세 가지를 기원했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다시[茶時] 대관(臺官)들이 일없이 모였다가 해산하던 일을 말하다. 다시(茶時)는 다례(茶禮)의 뜻을 딴 것이다. 이 제도는 고려 및 조선 초기에 행하던 것으로, 당시 언책(言責) 이외에 별다른 임무가 부여되지 않았던 대간(臺諫)들은 특별한 공사(公事)가 없을 경우, 으레 경복궁문 오른편 곡장(曲墻)에 설치된 즉 성상소(城上所)에서 교대로 하루 한 차례씩 모여서 차()를 마시고 산회했던 것이다.

다언계[多言戒] 말이 많으면 자주 궁해진다는 격언으로 도덕경(道德經) 5장에 多言數窮 不如守中이라 하였다.

다언삭궁[多言數窮] 말이 많으면 궁지에 몰리는 때가 많다는 뜻이다. <道德經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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