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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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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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동래설[箕子東來說] 기자는 주왕의 횡포를 피하여, 혹은 주나라 무왕이 조선왕으로 책봉함에 따라 조선에 들어와 예의‧밭갈이‧누에치기‧베짜기와 사회 교화(敎化)를 위한 팔조지교(八條之敎)를 가르쳤다고 하나 이는 후세 사람들에 의한 조작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진(晉)나라의 무장(武將)‧정치가‧학자인 두예(杜預)가 그의 저서 춘추석례(春秋釋例)의 주(註)에서 “기자의 무덤이 양(梁)나라의 몽현(夢縣)에 있다”고 적고 있는 만큼 ‘기자 동래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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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불신[箕子不臣] 주 무왕(周武王)은 은 주(殷紂)의 숙부요, 태랑(太郞)인 기자(箕子)를 조선에 봉하여, 신하로 삼지 않는 우우(優遇)를 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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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사[箕子祠] 기자사는 평양(平壤)에 있는 기자(箕子)를 모신 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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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산[棄子山] 고구려 때의 산 이름. 전쟁에 나갔던 아들이 싸움에 지고 돌아오면 이 산에 버렸다하여 생긴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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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위인노오[箕子爲人奴] 기자는 은(殷) 나라의 태사(太師)이며 주왕(紂王)의 숙부로서 주왕의 비행을 자주 간하여도 듣지 않자, 거짓 미친 체하여 종이 되었다. <史記 殷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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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조[箕子操] 금곡(琴曲)의 이름으로, 은(殷) 나라 기자(箕子)가 주(紂)의 음일(淫泆)을 간하였으나, 듣지 않으므로, 거짓 미친 체하여 종이 되어 나라가 장차 망할 것을 슬퍼하여 거문고를 타서 이 노래를 지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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