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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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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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오허진위무시[淇澳虛陳衛武詩] 시경(詩經) 위풍(衛風) 기욱(淇澳)에 “瞻彼淇澳 綠竹猗猗”라고 하였는데, 녹죽(綠竹) 대신 오죽(烏竹)으로 표현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말이다. 이 시는 위 무공의 훌륭한 덕을 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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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옥루[記玉樓] 상제(上帝)의 백옥루에 대한 기문(記文)을 쓰게 할 목적으로, 당(唐) 나라 시인 이하(李賀)를 하늘로 데려갔다고 그의 죽음을 비유한 글이 당대(唐代) 이상은(李商隱)의 ‘이하 소전(李賀小傳)’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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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옹[畸翁] 기암(畸庵) 정홍명(鄭弘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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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옹[綺翁] 상산사호(商山四皓) 중의 한 사람의 이름이 기리계(綺里季)다. 한(漢)나라가 일어나자 사호가 초청을 받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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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욕[沂浴] 공자의 제자인 증점(曾點)이 자신의 포부를 말하면서 “늦봄에 봄옷이 만들어지면 갓을 쓴 어른 5, 6명과 동자 6, 7명으로 더불어 기수에서 목욕하고[浴乎沂] 무우(舞雩)에서 바람을 쐰 뒤에 노래를 하고 돌아오겠다.”고 하자, 공자가 감탄하며 허여(許與)했던 고사가 있다. <論語 先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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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용[夔龍] 우순(虞舜)의 두 신하 이름이다. 기는 악관(樂官)이고 용은 간관(諫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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